배드민턴/배드민턴강좌

[스크랩] 난 반코트 너희는 올코트!

배드민턴김기석 2007. 10. 19. 15:48

 안녕하세요.. 펀민턴 김기석입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된것 같습니다. 그간 시간도 허락해주지 않았고, 너무나 게으르게 살지 않


았나 생각됩니다. ^^


그리하여 펀민턴을 사랑해 주시는 가족분들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들어, 다시 한번 마음을 고쳐먹고,


부지런을 떨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공격시에 포지션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수비시의 포지션에 관한 질문들을 해주시어, 수비에 관한 포지션은 전에 설명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격시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그냥 앞?뒤로만 서서 공격하면 되는 것일까요???


우선 그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그림들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센스 있으신 분들께서는 제목만을 보고 눈치 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설마~~아직도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공격하는 팀의 위치를 보게 되면, 셔틀콕이 위치한곳에 셔틀콕과 타구자와 전위플레이어가 직선상에 서


있습니다.


이 선수들은 모 아니면 도로 게임을 하는 도박형 들일까요? 그렇다면 게임의 결과는 보나마나 ?


그 이유는 수비시의 리턴방향으로의 직선 빈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10회의 리턴을 한다면 7회 이상을 직선으로 칩니다.

제가 치고 싶어서 치는 것도 있지만, 대각선으로 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서 이기도 합니다.


전위에 들어가 있는 선수의 임무는 첫 번째로 내 파트너에게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두 번째로 내파트너가 공격한 셔틀콕이 짧게되면 푸시나 드라이브로 연결하여 마무리를 지어주는 것입

 

니다.

 

이렇게 보았을때 전위에 있는 사람은 셔틀콕이 뜬 곳의 대각선이 아닌, 또 코트의 정 중앙보다는 직선에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셔틀콕의 길목에 기다리는 것이 됩니다.

 

그렇담 대각선으로 치는 것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경우는 상대가 대각선을 치게 된다면 전위에 위치한 선수를 지나가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만 뻗어주게 되면 대각선은 쉽게 잡히게 된답니다.


물론 선수들은 많은 운동량으로 전위에서 빨리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직선에 서있어도 대각선을 처리

 

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많은 동호인 분들께서는 대각선을 처리하는데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정

 

말 몸치가 아니시면 위와 같은 포지션으로 운영하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자 한번 따라해 보세요...


선수들이 쓰는 라켓만 따라서 사용할 것이 아니구요...

 

선수들이 게임운영하는 데로 따라하시는 겁니다.

 

자 내 파트너가 공격을 할때는 내 파트너 앞에 서주세요...허나! 대각선이 걱정된다 하시면!

 

코트의 중앙에 서되 직선으로 날아갈 셔틀콕을 신경써주시고, 긴장해주세요....

 

부디 도움이 되셨길 빌겠습니다. 지금까지 펀민턴 김기석이었습니다.

 

http://cafe.daum.net/Funminton 김기석의 Funminton

 

 

출처 : 김기석의 FUNminton..
글쓴이 : 펀민턴김기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