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쨉!쨉!쨉!쨉! 원투~

안녕하십니까! 펀민턴 김기석입니다.   오늘 날씨 근래에 보기 드물게 꾸물꾸물하군요...   이글을 읽고자 들어 오신분들 이게 무슨 황당한 제목인가 하고 열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전편에 이어서 실수없이 효과적으로 공격을 마무리 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쨉!쨉!쨉! 배드민턴에도 쨉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hairpin drop cut drive push 정답은 Drive입니다. 한가지 더 한다면 Push 포함입니다.   많은 동호인 분들께서 공감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초보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통 게임을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끼리의 시합에서 Smashing을 때리면, 바로 drive 찬스가 올것입니   다. 아직 수비가 미숙하기 때문이죠...   이때 드라이브를 결정타로 오해하고 아주과감히(?) 때리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Smashing후 push찬스가 왔을때 여지없이 한방에 결정을 내실려고 풀스윙을 하실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반해 성공율이 20~30% 그 이상이시라면 정말 대단한 정확성과 킬러본능을 가지고 계신것   이라 생각합니다.   아싸! 찬스다.하고 멋지게 Swing을 했는데........네트에 어이없이 매달려 있고, 아니면 멋지게 홈런이 나   고...보통 이런 상황이 연출되면 참 속상합니다. 허무하구요... 맞죠?^^:   제가 아는 드라이브와 푸싱은 쨉입니다. 쨉 아시죠?복싱에서의 기술중간중간에 들어가는 기술말입니   다.    짧게 끊어치는...   드라이브는 푸싱을 하기위한, 또 내가 스매싱을 하기 위한 중간기술입니다. 그런데 이런기술을 결정타   로 사용하려고 하니, 실수는 당연하고, 스매싱, 푸싱 다음으로 빠른 이런 공을 강하게 치려고, 어깨에 힘   을 주어 치니 당연이 공스피드에 스윙스피드가 못따라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푸싱 또한 박자와 타이밍에 가장 예민하고, 헤어핀과 마찬가지로 네트에 가장 근접해 있는 공을 처리해   야 하는 기술인데 한방에 끝내려고 풀스윙을 하신다면, 성공율은 약간 오버해서 복권당첨율 보다 조금   더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글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쨉쨉쨉 입니다.   드라이브, 푸싱의 결정은 3~4구째에서 결정을 내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동영상정보에서 선수들 전위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보시면 느끼실수 있으실것입니다.   대다수 클럽 코치님들을 비롯, 많은 선수들은 전위플레이에서 1구를 잡게 되면 2구 3구 계속 연결이 되   고, 또 결정을 냅니다.   첫드라이브나 푸싱의 찬스가 왔을때 강한공 보다는 빠른공을 치시고, 그다음공은 더 빠르게, 더 빠르게   쳐보세요...준비가 다 되어있는 상대에게 강한공을 보내는것 보다, 준비중인 아직 준비가 덜된 상대에게   조금은 약해도 박자가 빠른 공격을 보낸다면 상대는 더 좋은 찬스를 줄것입니다.   마지막정리 한가지   드라이브, 푸싱은 연결기술입니다. 결정타로 사용하시려면 2구 3구 사용후에, 더 좋은 찬스를 만들어 결   정을 내시기 바랍니다.       펀민턴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서 모두 A조가 되시고, 1년 365일 배드민턴을 재미있게 즐기시는 그날까지..    출처: 펀민턴 아카데미 http://cafe.daum.net/Funminton

출처 : 김기석의 FUNmi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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