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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나경은 결별설 진상은...

배드민턴김기석 2007. 11. 2. 09:50
유재석 커플 결별설…늦어지는 결혼소식이 원인

모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지낸 방송인 유재석(35)과 나경은(26) 아나운서가 때 아닌 결별소문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유재석의 한 지인이 "유재석이 나경은과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 "최근 둘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같다" 는 말이 `결별`이라는 다소 과장된 소문으로 확산 된 것.

소문을 접한 유재석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두 사람 사이엔 아무 문제가 없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유재석과 절친한 방송 관계자들도 "방송 녹화 중 시간이 날 때마다 두 사람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여전히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 측근들도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문에는 두 사람이 최근까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지적도 있다.

공인 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이 워낙 바쁘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결혼소식이 없자 `결별설`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결별설이 나오자 네티즌들은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행복한 모습을 기원하며 "올해안에 빨리 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경은은 MBC 아나운서들이 대거 패널로 참여해 화제가 된 ‘지피지기’의 합류 여부가 또다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