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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과 함께 ‘울릉클럽’으로 놀러오세요

배드민턴김기석 2009. 8. 4. 17:47

울릉도 관광과 함께 ‘울릉클럽’으로 놀러오세요
창립6년으로 울릉군 도동리 울릉학생체육관서 58명회원 활동
생활속의 스포츠로 자리잡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세대를 뛰어넘어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라켓 가방만 둘러메고 떠나면 우리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배드민턴 운동 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올 여름은 배드민턴 가방을 메고 동해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울릉도로 떠나보면 어떨까?

울릉도로 여행을 떠날 배드민턴 동호인이라면 울릉클럽을 들러 배드민턴과 여행을 즐겨보면 좋을것 같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이한 울릉배드민턴클럽(회장 최영식, 사무국장 정진일)은 회원수 58명(남성 37명, 여성 21명)의 단촐한 클럽이다
울릉군 도동리 울릉학생체육관에 자리잡은 울릉배드민턴클럽은 4개면 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으로 비가 많이오는 여름에도 눈이 많은 겨울에도 언제나 항시 배드민턴을 즐길수있어 울릉도에서 인기 또한 대단하다.

울릉클럽은 배드민턴의 인기와 더불어 클럽이 양적으로는 성장하였으나 너무 육지와 떨어진 섬인 관계로 배드민턴 지도자를 모실수가 없어 클럽 활성화에 많은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3년전 안재일 목사가 울릉도 동산교회로 부임하면서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레슨을 시작하면서 정식클럽으로 체계가 갖추어지고 이제는 실력 또한 많이 성장되었다 한다.

오늘의 울릉배드민턴클럽이 성장하기까지는 안재일 목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한다.

현재 울릉도에는 배드민턴 전문샾이 없는 관계로 배드민턴 의류, 셔틀콕 등 용품구입에 어려움이 많고 또한 거트기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배드민턴의 열정만큼은 어느 클럽 못지않다고 한다.
최영식 울릉클럽 회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울릉도로 라켓을 가지고 관광을 와서 낮에는 울릉도 관광을 하고 밤에는 배드민턴을 즐기시는 일석이조의 울릉도 관광이 되었으면 한다” 며 “클럽 특성상 외지 타클럽 방문이 쉽지않다. 외지인들이 울릉도 관광과 함께 저희 클럽을 방문해서 배드민턴 교류를 한다면 클럽 회원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며 많이 클럽을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울릉클럽은 매일 19시에서부터 22시까지 운동을 하고 있으며 월회비는 1만원, 가입비는 무료이며 울릉도를 방문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클럽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 울릉배드민턴클럽 연락처 :
회장 최영식(016-511-0328), 사무국장 정진일(011-383-3446)
한편 네이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란티엔 카페 회원들이 울릉도 울릉클럽과의 배드민턴 교류전을 가졌다.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 울릉클럽과의 교류전은 란틴엔 24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여름휴가를 겸한 배드민턴 투어로 진행되었다.
울릉군 저도면이 고향인 란티엔 카페 김영일 회원의 소개로 이루어진 이번 교류전은 네이버 란티엔 카페가 주최하고 울릉도교육청과 울릉도생활체육회, 쏘텍스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