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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파마넥스배 어머니 배드민턴대회’ 열려

배드민턴김기석 2009. 2. 23. 19:01

‘제9회 파마넥스배 어머니 배드민턴대회’ 열려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서 열려
배드민턴 라켓을 쥔 주부들의 향연 제9회 파마넥스배 한국어머니 배드민턴대회 겸 2009년 한,중 친선 배드민턴 교류파견선발대회가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열려 주부 배드민턴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자웅을 겨뤘다.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정현숙)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스포츠회 배드민턴위원회가 주관, (주)파마넥스(대표 유병석),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전국배드민턴연합회, 대한배드민턴협회, 한국쓰리엠이 함께 후원한 한국어머니 배드민턴대회는 어머니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면서 배드민턴으로써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다는 취지하에 시행되었다.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한국여성회 정연숙회장, 정민정 (주)뉴스킨 엔터프라이즈코리아 부사장, 이강두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한국여성스포츠회 정연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러분이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갖고 배드민턴 영역을 넓혀간다면 한국의 배드민턴은 세계 정상을 지켜나갈것이다" 며 " 건강한 가정, 건전한 사회 여성스포츠가 지향하고 있는 생활체육 이념으로 배드민턴 발전에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선수선서에서는 생활체육 어머니들로써 심심단련과 여가선용, 따뜻한 이웃, 활기찬 사회를 이룩하는데 이바지한다는 내용의 선수 대표선서를 낭독하였다.
한국어머니대회를 9년째 후원하고 있는 (주)뉴스킨 엔터프라이즈코리아 파마넥스(www.pharmanex.co.kr)는 건강기능 보조식품 전문회사로 2001년부터 비인기종목인 배드민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않고 있다.

정민정 (주)뉴스킨 엔터프라이즈코리아 부사장(사진 오른쪽)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게 기업 이념이다. 스포츠를 통한 건강을 환원한다는 취지로 배드민턴을 후원하게 되었다" 며 "9년째 인연을 맺은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배드민턴을 지원해 나갈것이다"고 말했다.
이번대회는 여자복식조와 혼합복식조 경기가 열렸으며 어머니조는 개나리부(30대), 장미부(40대), 무궁화부(50대), 국화부(60대)조로 구분되어 여자복식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혼합복식조는 동백부(30대), 백합부(40대), 해바라기부(50대), 카네이션부(60대)로 구분되어 경기가 열렸다.

여자복식 장미부(40대) A조에서는 손복남-임혜선(남양주) 조가 예선리그전 2승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강희숙-임미자(수원)조를 접전끝에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장미부(40대) B조는 유미선-임한숙(강동)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장미부(40대) C조는 김경미-이양숙(광진)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장미부(40대) D조 갑에서는 유수란-장춘자(수원)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장미부(40대) D조 을에서는 김창식-문미영(수원)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개나리부(30대) B조는 양미옥-전선미(의정부)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개나리부(30대) C조는 송부희-황인희(오산)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개나리부(30대) D조는 조희란-고은희(송파)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졌으며 또한 페어플레이상, 매너상, 베스트드레스상, 최장거리상, 인기상, 등 다채로운 상과 부상이 동호인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