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복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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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남복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 금메달

은메달 카이윤-푸하이펭, 동메달 이재진-황지만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가 남자복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랭킹1위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 조는 16일 베이징 공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카이윤-푸하이펭(중국) 조를 2:1(12:21, 21:11, 21:16)로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서 남자복식 은메달은 카이윤-푸하이펭(중국) 조가 차지했으며 동메달은 세계랭킹 5위 라스 파스케-요나스 라스무센(덴마크) 조를 2:1로 꺽은 이재진(밀양시청)-황지만(강남구청) 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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