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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주니어선수권] 개인전 ‘남단·남복·혼복’ 준우승

배드민턴김기석 2008. 7. 20. 22:32

[亞주니어선수권] 개인전 ‘남단·남복·혼복’ 준우승
중국, 남단,여단,여복,혼복 4종목 석권, 말레이시아 남복 우승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대표 남자단식의 박성민(인천해양과학고)이 주니어대회 2위를 차지했다.

박성민은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아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YONEX-SUNRISE 2008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인전 남자단식 결승에서 왕 젱밍(중국)에게 0:2(10:21 14:21)로 패해 2위에 머물렀다.

혼합복식의 김기정(광명북고)-엄혜원(포천고) 조도 장난-루루(중국) 조에게 1:2(21:14 15:21 22;24)로 역전패하며 만리장성을 넘는데 실패했다.

이어 남자복식의 김기정(광명북고)-최영우(진광고) 조도 막 히춘-테오 콕시앙(말레이시아) 조에게 0:2(13:21 18:21)로 패해 역시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대표팀은 지난해 대회에서 혼합복식의 신백철-유현영 조가 2위와 여자복식의 유현형-정경은 조가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도 남자단식 박성민, 혼복 김기정-엄혜원, 남자복식 최영우-김기정 조가 2위를, 여자단식의 배연주, 여자복식의 정경은-이세랑, 혼합복식의 김기응-이세랑 조가 3위에 머무르며 한종목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한편 중국 대표팀은 남자단식에서 왕젱밍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단식에는 리 수에루이, 여자복식은 시에 징-종 키안신, 혼합복식 장난-루루 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복식을 제외한 4개 종목을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