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컵 제28회 전국연합회장기 ‘부산’ 종합 우승 |
5월2일,3일 광주염주체육관외 2개소서,16개시도 1,083팀 출전 |
![]() 전국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상철)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광주광역시가 후원, (주)아머스포츠코리아 월슨(대표 최삼규)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시도에서 1,083팀이 출전하였다. |
2일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상철 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 조호권 광주광역시연합회장, 김중수 배드민턴국가대표팀 감독, 2008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삼성전기), (주)아머스포츠 윌슨코리아 최삼규 대표, 16개 시도회장, 전국연합회 임원진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16개시도의 다양한 복장과 이벤트와 함께 입장식이 이어 시작된 개회식은 개식통고에 이어 국민의례와 개회선언으로 이어졌으며 작년도 우승구인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성식)의 우승기 반환으로 이어졌다. 이어 감사패와 공포패가 수여되었으며 대회사와 축사와 함께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겠다는 선수대표 선서로 이어졌다. |
![]() 전국연합회 임종근 경기이사는 비바2008MTB(회장 심선용) 회원들과 함께 강원도에서부터 대회개최지인 광주까지 400여KM를 자전거로 전국을 횡단하여 대회에 참석하였다. |
![]() BP-Men으로 광주에서 활동하고있는 이들 모임은 순수배드민턴 동호인으로 카메라와 캠코더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봉사하는 모임이다. BP-Men 문영준 회원은 "사진이 좋아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광주지역의 배드민턴 행사에는 만사 제쳐놓고 참여하고 있다" 며 "광주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사진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매우 행복해한다. 매우 보람있다." 고 말했다. 이제는 BP-Men을 응원하는 회원들이 생기고 격려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응원에 BP-Men들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65대, 70대 연령별 구분, A, B, C, D급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치뤄졌으며 우승팀에게는 (주)윌슨코리아에서 협찬한 고급라켓이 우승 상품으로 주어졌다. |
![]() 준결승전에서 여정태-고지연(광주) 조를 2-0(16-14, 15-8)로 꺽고 결승에 진출한 김호환-송은영(사진위) 조는 결승전에서 조영철-이막동(광주, 사진아래) 조를 2-1(14-16, 17-15, 15-11)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동해클럽에서 활동하는 김호환과 신해운대클럽에서 활동하는 송은영은 2007년부터 혼합복식 호흡을 맞추었으며 평상시 1주일에 1번 정도는 같이 호흡을 맞추었다고 한다. 김호환은 "이전 대회까지 여정태-고지연 조에게 2번 맞붙어 모두 패했다. 오늘 강적을 이겨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은영은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부산에 돌아오지 말라는 압력을 받았다." 며 "정말 열심히 싸웠다. 매우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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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합복식 45대 B조 우승 박길규-장상란(부산) 혼합복식 60대 B조 우승 서정록-한귀순(울산) 혼합복식 70대 C조 우승 권광웅-박양규(충남) 혼합복식 50대 B조 우승 박금식-김옥희(부산) 혼합복식 50대 D조 우승 노주현-정귀숙(경남) 혼합복식 65대 B조 우승 김정권-김문자(부산) 혼합복식 65대 A조 우승 이창복-정덕순(부산) 경기종합결과에서는 부산광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광주광역시 3위는 서울특별시, 4위는 전라남도, 5위는 전라북도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