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11월 1일 철원을 찾는다.
이번 방문단에는 혼합복식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던 이용대, 이효정 선수를 비롯해 이경원, 이현일, 박성환, 전재연 등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던 스타플레이어 13명이 모두 포함됐다.
이 방문은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지난 5월말 철원에서 1주일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했던 인연에서 비롯됐다.
선수단은 1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철원군수기 배드민턴 대회에도 참석해 시범경기를 펼치고 철원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할 예정이다.
철원 분들께서는 많이들 응원해 주시고 시간이 허락되시면 영상도 한번 찍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