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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종별] 단체전 ‘국군체육부대·KT&G’ 우승

배드민턴김기석 2008. 7. 3. 12:57

[여름철종별] 단체전 ‘국군체육부대·KT&G’ 우승
고등부 화순실고-성지여고, 대학부 원광대-인하대 단체전 우승
국군체육부대와 KT&G가 제51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는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대회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작년도 우승팀 김천시청을 3: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출발은 순조롭지 못했다. 제1단식의 최호진은 국가대표 장영수(김천시청)에게 1:2(15:21, 21:18, 16:21)로 패하였으나 제2단식의 전으뜸이 안현석을 2:0(21:10, 21:0)으로 꺽었으며 제3복식에서 김대성-신희광조가 홍인표-장영수(김천시청) 조를 2:1(21:23, 21:9, 21:18) 꺽었으며 제 4복식에서도 김인우-정정영 조가 이동수-최민호 조를 2:0(21:13, 22:20)로 꺽어 3:1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일반부에서는 KT&G가 포천시청을 3:0으로 꺽고 정상에 올랐다.

제1단식의 권희숙(KT&G)은 임미선(포천시청)을 2:1(21:15, 13:21, 21:18)로 꺽었으며 제2단식에서도 주은애(KT&G)가 최하나(포천시청)를 2:0(21:17, 21:10)으로 제3복식에서는 김진옥-배승희(KT&G)조가 이종부-이단비(포청시청) 조를 2:0(21:7, 21:13)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화순실고가 제주사대부고를 꺽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고등부에서는 마산 성지여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중학부에서는 옥현중과 범서중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천안월봉초와 완월초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