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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안양시장기배드민턴대회 ‘중앙클럽’ 우승

배드민턴김기석 2008. 6. 2. 21:48

제16회 안양시장기배드민턴대회 ‘중앙클럽’ 우승
5월31일, 6월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서 16개클럽 650팀 출전
제16회 안양시장기배드민턴대회가 5월31일, 6월1일 양일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양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권순보)가 주관하고 (주)지에프스포츠(대표 권오룡)가 협찬한 이번대회는 안양시 관내 16개클럽 650팀이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로 연령 구분을 하여 A조, B조, C조, D조, 초심조별로 혼복, 남복, 여복 경기가 열렸으며 우승팀에게는 (주)지에프스포츠가 협찬한 고급라켓이, 2위는 가방, 3위는 양말 등 푸짐한 상품과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티셔츠가 제공되었다.


31일 12시부터 열린 혼복 경기에서는 30대 B조에서는 김태혁-인영미(만안클럽)조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혼복 50대 A조에서는 김태동-김효순(중앙클럽)조가 우승을, 혼복 40대 B조에서는 최선희-서희란(안양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개팀이 출전한 혼복 30대 A조에서는 이병석-정기옥(만안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혼복 40대 D조에서는 배종택-김옥녀(안양클럽)조가, 혼복 30대 C조에서는 조형래-안선영(관악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1일 열린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에서는 여복 30대 A조에서는 이영주-유복경(비산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남복 40대 B조는 홍재기-김태용(중앙클럽) 조가, 여복 50대 A조는 최효순-최화선(중앙클럽) 조가, 남복 30대 초심은 염재영-김현우(관악클럽)조가, 여복 30대 초심은 김수정-홍경화(만안클럽) 조가 우승의 영광을 맛보았다.

또한 남복 40대 D조조는 배영태-최광규(만안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복 40대 C조는 전태순-최은숙(동안클럽)조가, 남복 40대 A조는 홍성호-유명선(비산클럽) 조가, 여복 30대 C조 우승 정유경-주은숙(비산클럽)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합 결과에서는 10,650점을 획득한 중앙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만안클럽(9,000점), 3위는 비산클럽(7,250점), 4위는 일심클럽(3,650점), 5위는 안양클럽(3,400점), 장려상은 관악클럽(2,450점)이 차지했다.


제16회 안양시장기배드민턴대회 흥겨운 폐막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