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2007 전국장애인배드민턴 클럽최강전

2007 전국장애인배드민턴 클럽최강전 성황리

12월 15일,16일 충주실내체육관서, 선수,임원등 200명 참석

12월 15일,16일 충북 충주 실내 체육관에서는 시도별 장애인 체육 인구의 증가와 장애인 체육의 균형을 도모하고, 대회 개최를 통한 장애인배드민턴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시도별 장애유형별 배드민턴생활체육 활성화와 여성 장애인 스포츠 인구의 증가를 위한 2007 전국장애인배드민턴 클럽최강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9월부터 11월 별 우승팀을 선정하여 12월의 전국장애인배드민턴 최강 전을 통해 최우수 팀을 선발 격려하는 한마당 잔치에는 선수 82명, 임원 40명, 심판 20명, 자원봉사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는 입식부, 휠체어부, 좌식부, 혼성복식팀의 종목으로 나누어 예선조별리그 15점 3게임과 결선 토너 및 풀리그 21점 3게임으로 실시되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주)동승통상,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주시청 후원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충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최,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15일 저녁 충주 후렌드리 호텔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개막식 겸 장애인배드민턴인의 밤 행사에서 6년이란 세월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한국 최대의 장애인 경기단체로 성장한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유종대 회장은 “클럽최강전을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충북장애인체육회 및 충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대회를 성황리에 치르도록 관심과 열정을 보내주시는 내외 귀빈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소중한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007년 올해의 상 및 공로패 , 감사패 시상식에서는 지도상에 국가대표감독 김연자 , 부회장 (이영기, 성하심, 서명원), 창덕여고학부모회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2007년 남녀최우수 선수상 (경남- 최정만, 나사렛대학교 -정선화) , 2007년 우수 남녀 선수상 (경기-조상길, 부산-이미옥), 2007 신인 선수상 (충북-이정기) , 충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손기수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의 온정, 충일중학교 선수들의 도우미 활동과 충주시 여성배드민턴 동호인의 협조로 시종일관 체육관은 사랑과 웃음이 이어졌으며 게임에서는 선수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의 뜨거운 열정이 추위를 녹였다.

대회의 진행을 주관한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한근준 사무국장은 "지자체 시·도별 활성화를 통한 중앙경기단체와의 연관을 추진할 것이며,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는 아주 저조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를 아쉽다. 또한 신문, 방송 등 언론 방송 매체의 보다 적극적인 취재와 홍보를 통한 나눔과 어우러짐의 잔치 장이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 결과 <휠체어 혼복> 1위 제주 안경환, 김연심 2위 부산 박숙희, 김영민 공동3위 전북 최병호, 황정림 공동3위 부산 이도용, 제상정 <지체(입식) 혼복> 1위 경기 김제훈, 백형덕 2위 경북 김창만, 김천년 공동3위 경남 전동천, 이재수 공동3위 제주 백동규, 남승희 <좌식 혼복> 1위 부산 김동진, 최영숙 2위 부산 신명현, 이경숙 3위 경기 김형준, 이향미 <클럽 순위> 1위 부산 2위 경기 3위 제주

나이스민(dunklee)